보락 정기련 대표의 장녀와 결혼한 LG구광모 상무

사진 / 보락
사진 / 보락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LG그룹의 후계자 구광모 상무의 처가인 보락家 친인척이 보유지분을 대량 처분했다.

21일 보락은 최대주주인 정기련 대표이사의 친척인 정희련씨가 보유 중인 199만7700주를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정기련 대표 및 친인척의 보유 주식 수는 2190만400주(36.56%)에서 1990만2700주(33.22%)로 감소했다.

현재 보락은 정기련 대표가 1566만9700주(26.16%), 부인 홍영순씨 402만1025주(6.71%), 친인척 고혜련씨 21만1975주(0.35%)를 보유 중이다.

한편 보락 정기련 대표의 장녀 정효정씨는 지난 2009년 10월 구광모 상무와 결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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