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3번째 방미...'한반도 비핵화 로드맵' 집중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박 4일 일정으로 방미한다.
21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특히 문 대통령의 방미는 취임 이후 3번째로, 두 정상의 회담은 5번 째 만남이다.
일단 두 정상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정오쯤 배석자 없는 단독회담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미 정상회담을 3주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 로드맵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일정으로는 단독회담을 약 30분 정도 가진 뒤 주요 참모들이 참석하는 확대회담을 겸한 업무 오찬을 할 예정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22일 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국시각으로 24일 새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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