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트와이스가 새 싱글 ‘웨이크 미 업’이 일본 오리콘 차트서 5일째 정상을 고수하고 있다.

21일 JYP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일본 세 번째 싱글인 ‘웨이크 미 업’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서 1만 6963 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지난 지난 16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후 줄곧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고수하는 롱런 인기 태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로써 국내에서 ‘8연속 히트’를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는 일본에서는 ‘4연속 히트’ 행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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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싱글 '’웨이크 미 업’은 발매 당일 12만 9275 포인트로, 11만 7486 포인트를 기록했던 전작 ‘캔디 팝’을 넘어 일본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싱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선주문량은 발매 사흘째 기준 48만장을 기록하며 50만장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4연속 플래티넘 인증’ 기록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2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하는데, 트와이스는 ‘#TWICE’, ‘원 모어 타임’, ‘캔디 팝’으로 3연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월 제32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는 신인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5관왕을 석권했고 현지 데뷔 8개월여 만에 앨범 출고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9일 공개한 미니 5집 타이틀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각종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및 가온차트 4관왕, 음악 순위 프로그램 12관왕을 휩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