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원조 액션스타?!

2007년 1월 11일 개봉을 앞둔 최강 액션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통해 뉴 액션 히어로를 선포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알고 보니 원조 액션스타임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등 디카프리오는 멜로나 드라마에 출연하여 조각 같은 외모로 여심을 흔든 꽃미남 스타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전작들을 돌이켜 보면 '갱스 오브 뉴욕' '디파티드' 등의 작품을 통해 남성미 물씬 풍기는 액션을 선보여 왔던 것. 디카프리오는 '갱스 오브 뉴욕'에서는 아일랜드 갱으로 분해 격동의 현장을 진두 지휘했고, '디파티드'에서는 갱으로 위장 침입한 경찰로 분해 고독한 남자의 이미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그리고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통해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선 용병으로 분해 최강의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전대미문의 진귀한 보석 다이아몬드를 찾아 위험이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대륙을 탈출하려는 용병 역할을 맡아 전직 용병들과 전역 군인들을 찾아 다니며 완벽한 용병으로 태어났다.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목숨을 건 위험한 탈출을 시도하며 온 몸을 던지는 액션 연기로 거칠고 야성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길버트 그레이프' '토탈 이클립스' '바스켓볼 다이어리' 등 소년시절부터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어 '캐치 미 이프 유 캔' '에비에이터' 등 연기파 배우로의 면모를 보여준 그. 최근 '블러드 다이아몬드'와 '디파티드'로 2007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연기파 배우임을 재 확인 시켜주었다.

디카프리오의 액션 연기가 눈부실 '블러드 다이아몬드'는 지상 최대의 진귀한 분홍빛 다이아몬드를 찾아 나선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모험을 그린 액션 대작.


'커리지 언더 파이어' '가을의 전설' '라스트 사무라이'등 수많은 명작들을 연출한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세계 최고 품질의 다이아몬드 생산지인 거대한 대륙 ‘시에라리온’을 배경으로 광활한 스케일로 펼쳐 보인다.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제니퍼 코넬리와 '아일랜드' '콘스탄틴'과 '천사의 아이들' 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디몬 하운수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는 2007년 1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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