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 문채원 딸 '점순이' 역 캐스팅 확정....섹시 고양이로 분한다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강미나) 가 19금 소설을 쓰는 고양이로 분한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강미나) 가 19금 소설을 쓰는 고양이로 분한다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강미나) 가 19금 소설을 쓰는 고양이로 분한다.

17일 사전 제작 드라마 ‘계룡선녀전’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강미나가 분할 캐릭터는 선녀 선옥남(문채원 분)과 그의 남편인 나무꾼 사이에서 태어난 딸. 

환생을 거듭하며 엄마 선옥남을 만났고, 현생에선 호랑이로 태어났으나 수련을 통해 인간이 된 인물로 겉모습은 귀여운 고양이와 사람을 오간다고 해 강미나의 상큼한 비주얼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숨겨진 비밀이 있다면 유명 소설 작가라는 것. 성인이 된 점순(강미나 분)은 19금 소설 작가로도 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이에 앙큼하고 사랑스러운 점순이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강미나의 다채로운 매력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강미나는 그동안 걸그룹 구구단과 아이오아이 활동으로 과즙미 팡팡 터지는 비주얼과 통통 튀는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보여왔다. 

더불어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 한예슬의 아역으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에서는 주연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냈기에 그녀가 그릴 점순이에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 ‘계룡선녀전’은 앞서 문채원, 윤현민, 서지훈, 고두심, 안영미의 합류로 기대감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 감독과 제작진이 뭉치고 유경선 작가가 가세, 방송가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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