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 개소식 성료
박강수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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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마포 구민 삶의 질 바꿀 것…75세 이상 어르신께 무상급식 약속”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개소식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무성 의원과 함께 국민의레를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개소식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무성 의원과 함께 국민의레를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박강수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유력 정치인들과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성대한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출정을 선언했다.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 원천빌딩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시작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는데, 그 중에서도 한국당의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같은 당 김무성 의원, 박명환·황인자 전 국회의원 뿐 아니라 정해원 마포을 당협위원장 등 지역 당직자들까지 다수 참석했으며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 최진녕 변호사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찾아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 후보를 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은 김무성 의원은 격려사에서 “정치적 주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항상 저와 같은 입장을 서줬었던, 저하고 아주 중요한 정치적 동지이자 또 저의 친동생이나 마찬가지인 호형호제하는 사이”라며 “책을 12권이나 쓰고 또 각종 특허가 55개나 되고 한국인터넷신문기자협회 회장도 하고, 사업도 성공하고 이런 능력 있는 사람이 마포구청장이 되면 마포가 몰라보게 달라지지 않겠나”라고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개소식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자유한국당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개소식에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김 의원은 “국정운영에서 제일 중요한 게 서민경제인데 주사파 비서관들, 좌파 경제학자들이 청와대에 포진해서 경제에 무능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잘못된 좌파, 사회주의적 경제정책을 만들어가지고 우리나라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제1야당 보수야당 우리 자유한국당이 힘을 받아야 되지 않겠나”라며 “우리 자유한국당이 힘을 얻기 위해선 6.13지방선거에서 마포에서 박강수가 당선되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박명환 전 의원 역시 박강수 후보를 중국이 경제강국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한 덩 샤오핑에 비유한 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대강 대강해선 이길 수가 없다. 마포구를 살리는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이 좌경화되지 않도록, 잘못되지 않도록 바로 세워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며 “마포를 위해, 서울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도록 꼭 한 번 도와 달라”고 역설했다.

이 뿐 아니라 개소식 진행 중 격려차 방문한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도 성산시영 아파트 재개발, 상암동 DMC 롯데쇼핑 허가 문제, 월드컵대교 개통, 당인리 발전소 편의시설 설치 등 마포 관련 주요 현안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자신이 당선되면 취임 전부터 인수위를 통해 박강수 후보와 함께 즉각 풀어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도 1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의 개소식장을 찾아와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도 1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의 개소식장을 찾아와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문수 후보는 “마포는 600년 동안 항구였다”라며 마치 경인 아라뱃길처럼 “홍제천으로도 배가 올라갈 수 있도록 박강수 후보와 한번 해보겠다”고 공약하기도 했다.

뒤이어 박 후보 역시 단상에 올라 “6·13지방선거는 마포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추구권이 결정되는 날”이라며 “제가 만약 구청장이 된다면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어울려 사는 명품 마포를 만들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를 증명하려는 듯 그는 10여개에 이르는 자신의 핵심 공약 중 하나를 이 자리에서 공개하기도 했는데,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보호자가 있지만, 어르신들은 보호자가 없다. 보호자가 없는 사람은 정녕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이라며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상급식을 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개소식을 찾은 이들과 함께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개소식을 찾은 이들과 함께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자신이 이른바 ‘흙수저’ 출신임을 강조하면서 “그 사람의 과거를 보면 앞으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훤히 알 수 있는데, 저는 서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같이 집회도 하고 대책을 연구하고 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하면서 봉사에, 언론에, 서민들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그는 대흥동 시장의 주민들이 보상금 문제로 집회하던 당시 자신이 거기에 참석한 데 대해 한 경찰이 ‘어떻게 보수정당의 당협위원장이 이런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느냐’고 묻자 “서민들이 어렵다고 울부짖는데 거기 동참하는 게 잘못됐다면 나는 언론도, 정치도 하지 않겠다. 내 삶이 온통 서민과 함께 해온 흙수저 출신인데 어떻게 내 인생의 목표를 바꾸란 말이냐”라고 답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정말 진정성 있는 구청장이 되고자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민주당이 잘못하면 여러분은 어디다 하소연 하겠나. 마포의 일당독주를 끝내야 한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견재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할 수 밖에 없다”며 “민주당을 견제해서 마포구가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바뀔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자신의 개소식장을 찾은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의원, 마포구의원 후보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지지 호소' 연설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가 15일 자신의 개소식장을 찾은 자유한국당의 서울시의원, 마포구의원 후보들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지지 호소' 연설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 후보의 개소식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시구의원들도 대부분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올렸는데, 유호렬·차재홍·소영철·장영숙 서울시의원 후보와 조영덕·김기석·김진천 ·서종수·이민석·김성희·강명숙·김종선, 정혜경 마포구의원 후보 등이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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