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보 후보 충북 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추대증서 수여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과 6.13교육감선거 좋은후보선정위원회는 충청북도 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심의보 후보에게 좋은 교육감후보 추대증서를 수여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갑산 상임대표)과 6.13교육감선거 좋은후보선정위원회는 충청북도 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심의보 후보에게 좋은 교육감후보 추대증서를 수여했다.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과 6.13교육감선거 좋은후보선정위원회는 9일 충청북도 교육청 기자회견장에서 심의보 후보에게 좋은 교육감후보 추대증서를 수여했다.

심의보 후보는 지난 2월 8~9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과 좋은후보선정위원회가 복수의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들을 면접 심사한 결과 최종 좋은 교육감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범사련에선 이갑산 상임대표와 반재철 상임고문(유권자운동본부장), 서종환 前(사)문공회 회장 등이 추대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심 후보와 만났는데, 이 대표는 “교육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서고 국민의 삶이 윤택해 질 수 있다는 물러설 수 없는 대의 아래 충청북도 심의보 후보에게 좋은 교육감 후보 추대 증서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교육을 정상화시키고 바로잡는데 좋은 교육감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지난달 17일 범사련에 의해 충청북도 지역 좋은 교육감 후보로 발표됐던 심 후보는 충북 청주 출생으로 청주교대 및 청주대 법대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를, 고려대학교에선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을 뿐 아니라 초중고, 대학교에서 교육자로 활동하면서도 교육관련 논문 등 100여편의 연구실적과 10편의 교육 관련 저서를 펴는 등 평생 교육자의 길을 걸어온 교육 전문가인데,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해 김병우 현 충북교육감, 황신모 예비후보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오늘부터 전국의 좋은 교육감후보를 찾아가 추대증서를 전달하기 시작한 범사련은 오는 10일(목) 10시30분엔 경기도 임해규 후보, 10일(목) 오후 3시엔 세종시 최태호 후보, 14일(월) 오전 10시엔 대구 강은희 후보, 울산 박흥수 후보, 경남 김선유 후보, 경북 임종식 후보 등에게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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