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5일 열린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5일 열린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5일 열린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5일 열린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제18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정현백 여가부 장관, 박홍섭 마포구청장,영화배우 라미란, 방송인 사유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태윤 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내 딸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으며 하늘공원을 따라 걸을 수 있는 4.5km 걷기 코스, 마라톤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뛸 수 있는 5km코스와 한강의 강바람을 가로지르며 달릴 수 있는 10km 코스 등 세 코스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