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찾은 설민석, "역사적으로 잘못된 상식 많아"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걸어 다니는 송곳 백과사전’의 면모를 과시한다 /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걸어 다니는 송곳 백과사전’의 면모를 과시한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 ‘걸어 다니는 송곳 백과사전’의 면모를 과시한다. 

4일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찾은 설민석은 여행 초반 “이번 여행은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세계사 시간에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유럽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설명과 몰랐던 이야기까지 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우선 콩코드 광장에 도착한 설민석은 ‘단두대’를 시작으로 남다른 지식을 뽐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마리 앙투아네트 여왕, 나폴레옹 등 세계사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얘기를 들려줬고, 그의 얘기를 들은 이시영을 비롯한 선녀들 일동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놀라웠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설민석은 전 세계 맛집의 척도 ‘미슐랭 가이드’, 패션 디자이너 ‘샤넬 스파이설’, 에펠탑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알려줄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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