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장신영, 법정에서와 180도 다른 만남 '반전'

‘슈츠’ 장동건이 슈트 차림으로 암벽을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 ⓒKBS
‘슈츠’ 장동건이 슈트 차림으로 암벽을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슈츠’ 장동건이 슈트 차림으로 암벽을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 최강석(장동건)은 클라이밍 연습장을 찾은 모습이다. 그 곳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클라이밍 복장을 착용한 나주희도 있다. 

최강석은 미리 예상하지 못했던 듯 슈트 차림이지만, 재킷을 벗고 망설임 없이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직접 클라이밍에 도전, 암벽을 타고 있는 최강석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옛 연인이자, 싸워야 하는 상대 측 변호사 최강석과 나주희가 클라이밍 연습장에서 만난 이유는 무엇일까. 3회에서 두 사람이 치열하게 두뇌 싸움을 하고, 대립했던 이혼 사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장면 하나만으로도 시청자에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놓칠 수 없는 것이 스타일리시하고 매력적인 두 배우 장동건, 장신영이다. 클라이밍 복장도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늘씬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을 발산한 장신영. 

변호사로서 나타났을 때 보여준 도회적이고 지적인 모습과는 180도 다른 느낌이다. 장동건 역시 슈트를 입고도 거침 없이 클라이밍을 하거나, 클라이밍을 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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