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의 새로운 방향 제시"…여자친구 '밤', 美빌보드 집중조명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밤’에 대해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시사포커스DB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밤’에 대해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미국 빌보드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신곡 ‘밤’에 대해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1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칼럼코너를 통해 “여자친구가 ‘밤’으로 돌아왔다”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신곡을 발표한 여자친구에 대해 집중 조명한 것.

이날 빌보드는 ‘밤’에 대해 “독특하고 극적인 변화이며, 귀를 사로잡는 피아노 멜로디로 시작해 서서히 치밀하고 격정적인 멜로디로 발전해간다’고 해석했다.

이어 “과거와 달리 ‘밤’은 이기, 용배가 아닌 프로듀서 노주환과 이원종이 참여해 여자친구 특유의 세련되고 감성적인 팀 색깔을 유지하면서 걸그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도 했다.

또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이 팔을 돌리고 곡선을 그리는 격렬한 안무가 등장한다”고 조명했다.

아울러 “2015년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급속히 K팝에서 가장 유명한 걸그룹 중 하나가 되었다”며 “여자친구가 K팝에서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걸그룹으로 성장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달 30일 컴백한 이후, 여섯 번째 미니앨범 ‘Time for the moon night’이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도미니카 공화국, 노르웨이 등 8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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