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박진영에 깨알 굴욕 선사...'상큼' 돌직구 입담

걸그룹 트와이스가 ‘JYP 수장’ 박진영을 향해 울분을 토로한다 / ⓒKBS
걸그룹 트와이스가 ‘JYP 수장’ 박진영을 향해 울분을 토로한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JYP 수장’ 박진영을 향해 울분을 토로한다.

26일 ‘해피투게더3’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출연한 트와이스는 스승 박진영과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이 녹음실에서 ‘점수봇’에 빙의한다고 밝힌 것. 

멤버 다현은 박진영이 ‘K-POP스타’의 심사위원 경력을 되살려 녹음실을 오디션장으로 만든다면서 “98점이니까 2점 모자라네. 한 번 더!”를 외친다며 박진영의 못 말리는 평가 본능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현은 ‘박진영 몰이’에 박차를 가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다현은 박진영의 전화번호를 저장하지 않아 그의 문자에 ‘누구세요?’라는 답장까지 했다고 밝혀 박진영에 깨알 굴욕을 선사했다는 후문. 이 같은 박진영의 짠내나는 ‘트와이스 외사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 이외에도 임태경-홍수현-윤종훈-김다솜이 출연하는 ‘해투동: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과 다이나믹듀오-황치열-정승환-트와이스가 출연하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가요계 한류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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