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 부족한 비타민D...1일 1캡슐로 하루 권장량 충족

사진 / 한국야쿠르트
사진 / 한국야쿠르트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종합식품유통기업 한국야쿠르트가 비타민D 츄어블 2000’을 출시하며 비타민 시장 공략에 나섰다.

24일 한국야쿠르트는 이번에 선보인 비타민D 츄어블 2000’을 한 캡슐에 비타민D 2000IU를 담았으며 하루 1캡슐로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어 햇빛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햇빛만으로 하루 필요 권장량을 채우기는 쉽지 않다. 실내 생활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비타민D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03천여명이었던 비타민D 관련 진료인원이 2014년에는 3만여명으로 급증해 비타민D 합성을 위해 긴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한국 야쿠르트는 비타민D 츄어블 2000’을 출시하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거친 스위스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품질을 강화했으며 부원료로 프로바이오틱스도 함유됐다고 알렸다.

또한 물 없이 씹어 먹는 츄어블 타입으로 소화 흡수가 용이한 식물성 연질 캡슐로 만들었으며 씹으면 톡 터지는 상큼한 오렌지 맛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 변화로 현대인들 야외 활동이 줄어들며 비타민D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비타민D 츄어블 2000은 전 연령대가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간편하게 비타민D를 챙기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야쿠르트는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프레시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타민D 츄어블 2000’ 제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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