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퀸컵 3전전패, 도하 4위… 1계단 떨어져

▲ 도하아시아경기대회 3,4위전에서 중국에 진 여자축구대표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 23위로 1계단 떨어졌다.

FIFA가 22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4분기 여자축구 세계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9월보다 1계단 떨어진 23위로 올해를 마감했다.

1, 2, 3위는 독일 미국 노르웨이가 유지했고, 스웨덴과 북한이 1계단씩 올라 4, 5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국가 가운데는 북한에 이어 중국 일본 호주가 9, 10, 15위에 올라 한국보다 높았으며 대만이 27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다.

안종관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단은 도하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북한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차지했으며, 앞서 10월 열린 2006 피스퀸컵대회 조별리그에서는 브라질 캐나다 이탈리아에 3전 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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