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오전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도와 충청도는 오후부터 밤까지, 경상도는 밤부터 새벽까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낮 최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져 이어졌던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되나,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를 보일 수 있다.

한편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3/21도 ●인천 13/20도 ●수원 12/22도 ●춘천 10/20도 ●강릉 13/16도 ●청주 12/21도 ●대전 12/19도 ●전주 14/22도 ●광주 16/22도 ●대구 14/21도 ●부산 14/19도 ●제주 17/23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