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무도'는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

‘무한도전 시즌 1’ 멤버 6인과 김태호 PD가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제 3탄을 통해 ‘스페셜 땡스 투’ 메시지를 전한다. / ⓒMBC
‘무한도전 시즌 1’ 멤버 6인과 김태호 PD가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제 3탄을 통해 ‘스페셜 땡스 투’ 메시지를 전한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무한도전 시즌 1’ 멤버 6인과 김태호 PD가 ‘13년의 토요일’ 스페셜 코멘터리 제 3탄을 통해 ‘스페셜 땡스 투’ 메시지를 전한다. 

21일 방송될 예정인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에서는 2012년부터 2018년 ‘무한도전’ 시즌 1까지 방송을 되돌아보며 멤버들이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양세형을 시작으로 ‘무한도전 시즌 1’ 종영에 대한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하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없으면 ‘무도’는 존재의 이유가 없습니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도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명수는 "끝나고 보니까, 잘못했던 일들이 기억이 납니다.”라며 아쉬움이 듬뿍 담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2012년부터 2018년 사이 전국민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특집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콩트로 시작해 전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영화까지 만들어진 ‘무한상사’의 탄생 비화와 타임머신을 타고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시켜준 ‘토토가’ 시리즈에 대해 제작진이 직접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한 ‘무한도전’은 13년 동안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31일 시즌1을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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