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스케줄 제한 큰 부상은 아니다"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시사포커스DB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과거 다쳤던 발목 인대의 통증이 지속돼 손나은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 측은 “손나은은 현재 무리 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어, 크게 걱정할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며 “손나은은 최대한 휴식을 취하며 회복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약속한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어, 스케줄은 예정대로 진행한다”면서 “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공연과 같이 다리를 무리하게 쓰는 행사에서는 당분간 빠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단 부상에도 불구 손나은은 오는 2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리는 에이핑크 팬미팅 ‘PINK CINEMA’에도 계획대로 참여해 팬들과 만난다. 

손나은은 토크와 게임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에이핑크 완전체 곡을 소화한다. 하지만 격한 안무가 들어가는 특별 무대에는 오르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손나은이 속한 걸그룹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스페셜 싱글 ‘기적 같은 이야기’의 발매를 시작으로 팬미팅 ‘PINK CINEMA’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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