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피자헛에서 구입한 샐러드의 야채가 썩어 먹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자헛에서 구입한 썩은 야채샐러드, 진정한 사과는 어떻게 받죠’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피자헛 한 가맹점에서 피자 및 스파게티, 야채샐러드 등을 방문 포장하여 집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야채의 및 부분이 썩어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작성자는 실수라고 생각하고 진정한 사과를 원했는데 사장님은 사과도 없이 환불해주겠다는 말만 했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 고객센터에 불만 신고를 접수한다고 하니 사장님은 그렇게 하라고 하였고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판매점에 확인했고 위생관리 교육 다시 하겠다’는 답변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피자헛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알고 있고 현재 사실관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