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GS25, 세븐일레븐 모두 마른안주 및 생활용품 등의 제품 가격 인상 단행

사진 /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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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세븐일레븐이 냉장안주와 마른안주의 가격을 각각 11일, 12일부로 인상할 방침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냉장안주 3종과 마른안주 10종의 가격을 약 400원~600원 등 각각 평균 12%, 17% 인상한다.

이와 관련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원부자재 가격 인상과 관련해 협력사의 요청에 따라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햄버거, 샌드위치 등의 제품 약 49개를 100원~200원 인상한 바 있다.

한편 CU와 GS25는 전달 1일부터 마른안주 제품 24종류와 콜라, 햇반,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100여 가지 생활용품 및 식품류 제품들의 가격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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