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여자 주인공 '이지우'로 캐스팅 확정

11일 제작진 측은 백진희의 캐스팅 사실을 알려졌다. 특히 극 중 그녀는 여주인공 이지우로 먹방계 요정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 ⓒ제이와이드컴퍼니
11일 제작진 측은 백진희의 캐스팅 사실을 알려졌다. 특히 극 중 그녀는 여주인공 이지우로 먹방계 요정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 ⓒ제이와이드컴퍼니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백진희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 캐스팅됐다.

11일 제작진 측은 백진희의 캐스팅 사실을 알려졌다. 특히 극 중 그녀는 여주인공 이지우로 먹방계 요정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식샤를 합시다3’는 혼자 사는 남녀의 음식 라이프를 중심으로 소소한 일상을 다룬 드라마다. 여기에 ‘혼밥족의 지침서’라 불리며 일찌감치 시즌1, 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기에 이번 시즌3에 대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극중 백진희는 왜소한 체격에 비해 타고난 체력으로 국가대표급 힘을 자랑하는 이지우 역할을 맡아 무한 매력을 발산,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녀는 절대 미각의 소유자로 자판기 커피에도 자신만의 커피, 설탕, 프림, 황금비율이 있다 여기며 어떠한 음식을 먹어도 제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을 가진 인물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녀가 선사하게 될 먹방의 매력은 또 어떠한 색다름으로 만들어 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KBS2 ‘저글러스’에서는 생애 첫 로맨스코미디 연기를 펼치며 로코퀸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더불어 그동안 매 작품마다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백진희만의 무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그녀가 ‘식샤를 합시다3’를 통해 그려 나갈 모습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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