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푸드서비스와 사세유통이 수입·판매한 제품서 동물용의약품성분 나와

회수 대상 제품 사진 / 식약처
회수 대상 제품 사진 / 식약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태영푸드서비스(부산 사상구 소재)와 사세유통(경기 안양시 소재)이 각각 수입·판매한 미국산 냉동 닭다리냉동 닭고기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동물용 의약품성분인 니트로푸란계 대사물질 중 하나인 SEM이 검출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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