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측, "이준기-서예지, 고난도 액션 대역 없이 소화"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커플이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tvN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커플이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tv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커플이 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준기-서예지가 무법변호사-꼴통변호사로 일촉즉발 위기를 마주한 첫 촬영 모습이 담겼다. 분노 어린 이준기와 패닉에 빠진 서예지 사이로 심상찮은 기운이 감지돼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게 한다.

이준기는 ‘무법변호사’에 걸맞은 와일드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누군가를 향한 얼음장 같은 눈빛과 금방이라도 분노를 쏟아낼 듯한 표정은 보는 이의 심장을 단숨에 멎게 만들 정도. 

반면 서예지는 무언가에 깜짝 놀라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처럼 단 4컷의 사진만으로 ‘무법커플’ 이준기-서예지가 보여줄 케미와 함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특히 제작진은 “이준기-서예지는 첫 촬영부터 고난이도 차량 추격신 등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는 연기 투혼을 펼쳤다”며 “무술 감독과 액션 연기의 합을 미리 맞춰보고 단역 배우들과 리허설 틈틈이 연습하는 열정을 발휘했고 촬영 시작과 함께 봉상필-하재이에 몰입, 완벽한 장면을 완성시켰다”고 했다. 

이어 “숨막히는 긴장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 이들의 무법 케미가 드라마 초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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