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이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1일 수석 부대표 접촉을 갖고 법정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 법안을 22일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이를 위해 22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본회의에 앞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사일정 등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한편 사학법 재개정 문제는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다루지 않기로 의견을 모아, 내년 2월 열리는 정기국회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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