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오훈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재규어랜드로버 한남전시장에서 랜드로버 플래그십 럭셔리 SUV '뉴 레인지로버'와 프리미엄 스포츠 SU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프레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

재규어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에서 제작한 뉴 레인지로버 SVA Dynamic모델(스탠다드 휠 베이스 전용)과 뉴 레인지로버 SVAutobiography 모델(롱 휠 베이스 전용)은 565마력의 한층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최상의 인테리어와 첨단 사양으로 만족감을 선사한다.

레인지로버의 파워 넘치는 엔진 출력은 랜드로버 고유의 드라이브 셀렉트(Drive Select)가 적용된 ZF 8단 자동 변속기와 어우러져 최고의 성능을 이끌어낸다. 0.2초 이내에 변속이 가능하며 토크 컨버터 락업(torque converter lock-up) 조기 선택 세팅, 자동변속기 아이들 콘트롤(Transmission Idle Control), 유압식 액추에이터(Hydraulic Actuating) 등 첨단 시스템을 결합해 효율성과 연비를 크게 개선했다.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 전 모델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속도, 민첩한 주행성능, 운전자의 요구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SUV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 탑재된 3.0리터 SDV6 터보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3.0리터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34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스포츠카 수준의 민첩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