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특별공급 29일까지 청약 접수
창원에 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타운 조성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위치도ⓒ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위치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23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대에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 1순위, 29일에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253가구 규모로,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85m2이하 중소형면적 위주로 구성되며, 8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56가구 ▲59㎡ 262가구 ▲72㎡ 190가구 ▲84㎡ 333가구 ▲103㎡ 15가구다.

회원동 일대에는 올해 들어 롯데건설(회원1구역)이 이미 아파트를 분양했고, 앞서 지난 2017년 3월, 마산 도심에는 메트로시티 석전이 분양에 나서는 등 앞으로 대림산업을 필두로 재건축에 참여한 시공사들이 재개발 사업을 마치면 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기존 마산 원도심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앞에 회원초와 마산동중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교동초, 마산여중, 무학여고, 마산회원도서관 등도 가깝다.

단지 반경 3km 이내에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신세계 백화점 마산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마산야구장, 마산 시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마산을 대표하는 무학산과 봉화산, 팔용산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녹지를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마산 중심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3?15대로를 통해 마산고속터미널과 KTX가 정차하는 마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남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지난 2월에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해 부산까지의 접근성도 개선됐다. 창원시의 대표적인 업무단지인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접근 가능하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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