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

26일 백퍼센트의 소속사 측은 “너무나 갑작스럽고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한다”고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 ⓒ티오피미디어
26일 백퍼센트의 소속사 측은 “너무나 갑작스럽고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 ⓒ티오피미디어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보이그룹 백퍼센트의 민우가 숨진 채 발견돼 연예가가 침통함에 빠졌다.

26일 백퍼센트의 소속사 측은 “너무나 갑작스럽고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날 소속사 측은 “지난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군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백퍼센트 멤버, 티오피미디어 동료 연예인 및 전 직원 모두 고인을 비통한 심정으로 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민우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 왔고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며 “민우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크다”고 덧붙였다.

말미에 소속사 측은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냅니다”고 했다.

한편 그의 갑작스런 비보에도 불구 현재까지 그의 정확한 사망원인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는 상황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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