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나인뮤지스 경리와 가수 최낙타가 함께 한 듀엣곡 ‘봄봄’의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돼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경리X최낙타 ‘봄봄’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봄기운 가득 머금은 경리의 러블리하면서 청순한 모습이 담겨있다. 봄과 어울리는 핑크빛 원피스를 입은 경리는 싱그러운 매력을 물씬 풍겼다.

흰 꽃을 들고 수줍게 미소 지으며 청초한 매력을, 자신의 몸집만 한 큰 곰인형을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 최낙타와 등을 맞대고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모습 속 묘한 기류가 포착되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오는 27일 경리는 신예 뮤지션 최낙타와 듀엣곡 ‘봄봄’을 발표할 예정이다.

‘봄봄’은 사계절 시즌 프로젝트 '4LOVE'의 봄 테마곡으로 사계절 중 봄에 어울리는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짧기만한 봄을 아쉬워하는 수줍고 설레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봄 시즌 고백송이다.

특히 ‘인디계 아이돌’, ‘고막남친’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신인 뮤지션 최낙타와 음색여신 경리의 만남에 음악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