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목표 영업수익 1143억원, 세전이익 735억원 제시

윤대엽 삼양홀딩스 부사장 사진 / 삼양홀딩스
윤재엽 삼양홀딩스 부사장 사진 / 삼양홀딩스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삼양홀딩스가 주주총회에서 윤재엽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23일 삼양홀딩스는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이와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윤 회장은 주총에서 “중장기 성장 전략인 ‘윈(WIN) 2020’의 실행 가속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투자를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다”며 삼양그룹의 2018년 경영 방향을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삼양홀딩스는 2018년 목표로 영업수익 1143억원, 세전이익 735억원을 제시했다. 이익 배당은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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