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만 사내이사 재선임 안돼
이재혁 이사, 사내 이사 새로 선임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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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롯데제과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23일 롯데제과는 당일 오전 10시 양평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와 같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의안 중에 이사 선임의 건에서 임기 만료된 사내 이사 4명(신동빈, 민명기, 황각규, 김용수) 중 신동빈, 민명기, 김용수 3명이 재선임 됐고 이재혁 이사가 사내 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또한 임기만료된 사외이사 2명(송용천, 박용호)은 그대로 재선임됐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 상정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모든 의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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