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회수 진행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노력 기울일 것

사진 / 식약처
사진 / 식약처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금속 허용 기준을 위반한 제품에 대해 교환 등을 진행한다.

20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아리따움 아리따움 풀 커버 스틱 컨실러 1호 라이트베이지’, ‘아리따움 풀 커버 스틱 컨실러 2호 내추럴 베이지’, ‘아리따움 풀 커버 크린 컨실러 1’, ‘아리따움 풀 커버 크림 컨실러 2’, 에뛰드 에뛰드하우스 AC 클린업 마일드 컨실러’, ‘에뛰드하우스 드로잉 아이브라우 듀오 3호 그레이브라운의 제품을 각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 방법에 따라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9일 중금속 안티몬허용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된 에뛰드, 아모레퍼시픽 등 8개 업체(에뛰드 하우스,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네트웍스, 블랭크티비, 에스제이씨 글로벌, 아이피리어스, 난다, 메이크힐) 13개 품목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제조판매업체로서 모든 판매 제품에 대한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함에도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회수 진행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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