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퍼포먼스 전용 파츠와 고성능 엔진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제공

BMW 뉴 M550d xDrive 사진 / BMW코리아
BMW 뉴 M550d xDrive 사진 / BMW코리아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BMW 뉴 M550d xDrive가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모델이며 차별화된 디자인, 성능, 옵션 등을 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BMW 뉴 M550d xDrive는 동급에게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4개의 터보 차저를 이용한 멀티 스테이지 차징 기술을 통해 이전보다 19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4.4초이며 최고속도는 250km/h이다. 복합연비는 11.6km/I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7g/km다.

또한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해 현재 노면 상태 내에서 최대한의 가속력을 끌어낸다.

아울러 외관 곳곳에 적용된 M퍼포먼스 전용 파츠는 뉴 M550d xDrive의 강인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키드니 그릴, 사이드 미러캡, 측면 에어 브리더에는 세륨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측면 윈도우에는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해으며 후면에는 M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여기에 20인치 더블 스포츠 668 M 휠을 더해 M 퍼포먼스 모델만의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알루미늄 람비클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요추 지지대와 통충 기능을 포함한 나파 가죽의 컴포트 시트, 앞 좌석 통풍 시트,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또한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상위 모델에 제공되는 바워스&월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내부에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때 새로운 차원의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1400와트 출력의 10채널 앰프와 부분 조명이 탑재된 16개의 스피커가 실내 전체에 정확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이어 BMW 뉴 M550d xDrive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장착되어 주어진 상황에 알맞게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해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뒷바퀴의 조향 각도는 60km/h 이하에서 앞바퀴와 반대방향으로 변경되고 60km/h 이상에서는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변경된다.

더불어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트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설정된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시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사이드 미러 내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알려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한편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잔과 전용 파트를 적요해 뉴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BMW 뉴 M550d xDriv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3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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