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컬벤져스'의 거침없는 솔직 발언에 당황! 입담도 국대급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꽃목걸이를 걸고 한껏 ‘꽃미소’를 날리고 있는 ‘컬벤져스’의 해맑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꽃목걸이를 걸고 한껏 ‘꽃미소’를 날리고 있는 ‘컬벤져스’의 해맑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무한도전’과 ‘컬벤져스’가 드디어 만났다. 

16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컬링 여자 국가대표팀 ‘컬벤져스’의 만남이 성사된 것.

더불어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이 준비한 꽃목걸이를 걸고 한껏 ‘꽃미소’를 날리고 있는 ‘컬벤져스’의 해맑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평창 올림픽 기간 화제의 중심이었던 ‘컬벤져스’는 정작 자신들의 인기를 전혀 실감하지 못했다고 전해졌는데, 바로 이들이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원했던 ‘하하유니버스’의 주인공들이었던 것. 

‘컬벤져스’는 실제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털어놓았으며, 하하는 “이거예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평창 올림픽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한국-일본 여자 컬링 준결승 경기의 마지막 샷 주인공 김은정이 스톤을 던질 때의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이어 ‘컬벤져스’의 막내인 김초희가 이제껏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은 ‘컬벤져스’의 비밀 이야기들을 속속들이 폭로하며 다른 선수들은 물론 감독님까지 당황케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앞서 ‘무한도전’의 도전장을 받은 ‘컬벤져스’가 “우리가 확실히 이겨드리겠습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답장을 보내오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의성 체육관에서 첫 만남을 가진 ‘무한도전’ 멤버들과 ‘컬벤져스’는 서로의 모습에 신기해하며 웃음을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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