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완료되면 4월 1일부로 롯데지주의 100% 자회사

사진 / 롯데그룹
사진 / 롯데그룹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IT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이 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15일 롯데그룹은 롯데정보통신을 상장하기 위해 당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이번 상장을 통해 IT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해외 사업 강화, 우수 솔루션, 발굴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 등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IT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또한 지난해 10월 롯데지주 출범한 이후 자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상장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1996년 설립되어 2017년 매출액 6913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물적분할되어 투자부문이 롯데지주와 합병작업 진행 중에 있고 합병이 완료되는 4월 1일부로 롯데지주의 100% 자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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