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최우선순위 다비드 데 헤아 포함 티보 쿠르투아와 잔루이지 돈나룸마도 후보군에 올려

파리 생제르맹, 이번 여름 다비드 데 헤아 노린다/ 사진: ⓒGetty Images
파리 생제르맹, 이번 여름 다비드 데 헤아 노린다/ 사진: ⓒGetty Images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이번 여름 골키퍼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2일(현지시간) “PSG가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티보 쿠르투아(첼시), 잔루이지 돈나룸마(AC 밀란) 등 골키퍼 세 명을 영입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PSG는 2017-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탈락을 당했다.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을 영입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레알 마드리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유럽정복에 실패했다.

이번 여름에는 골키퍼 보강을 노리고 있다. 티아고 모타의 대체자를 찾으면서 은골로 캉테(첼시), 파비뉴(AS 모나코) 영입을 추진하면서 골키퍼도 모색 중이다.

데 헤아는 PSG 영입 1순위로 알려졌고, 쿠르투아와 돈나룸마는 그 다음 대안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 헤아는 오는 2019년 6월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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