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 626가구 규모 공급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이 3월 중순 전라북도 익산시 부송동에 총 626가구 규모의 ‘익산 부송 꿈에그린’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 동 전용 85㎡ 이하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익산시는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에 각각 211개 업체, 188개 업체가 입주해 있어 출퇴근 하는 근로자들이 많아 주택수요가 꾸준하다. 최근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며 국내외 식품시장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2020년 까지 50여곳 이상의 입주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라 본격적으로 공장을 착공하면 2만2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익산시의 경우 노후아파트 비중이 높은 반면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으면서 신규 아파트 수요가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이 주택사업에 뛰어들면서 최근 분양에 나서고 있다.

한화건설이 선보이는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복합단지다. 단지를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무왕로를 통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로의 이동과 익산 내 주요 업무지역으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무엇보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는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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