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아침이 설레는 서울 만들 것” 서울시장 출마 선언
우상호, “아침이 설레는 서울 만들 것” 서울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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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서울, 생활적폐 청산하는 공정 서울, 칠드런 퍼스트 서울 제시
우상호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무리 대통령이 노력해도, 서울시장이 그 정책을 뒷받침하지 않거나 엇박자를 낸다면 서울시민들은 정부가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알 수 없게 되고 결국 실망하게 될 것”이라며 “97년 당선된 김대중 대통령과 98년 당선된 고건 서울시장은 견고한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주장했다. 사진 / 오훈 기자
우상호 의원은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발전 서울 ▲생활적폐 청산하는 공정 서울 ▲칠드런 퍼스트(Children First) 서울을 3대 화두로 제시하면서 “주거, 교육, 문화, 복지는 물론 서울시의 모든 영역에서 강남 3구와 다른 지역 간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졌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지난 7년 동안 벌어진 강남·북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오종호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문재인 대통령과 협력할 적임자’라면서 “아침이 설레는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우상호 의원은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균형발전 서울 ▲생활적폐 청산하는 공정 서울 ▲칠드런 퍼스트(Children First) 서울을 3대 화두로 제시하면서 “주거, 교육, 문화, 복지는 물론 서울시의 모든 영역에서 강남 3구와 다른 지역 간 차이가 너무 많이 벌어졌다”며 “제가 시장이 되면 지난 7년 동안 벌어진 강남·북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의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대규모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복합주거타운건립 ▲철로 상부에 플랫폼시티, 청년청춘주택, 신혼희망타운, 한강마루타운 조성 ▲모든 마일리지를 대중교통비로 사용 ▲공공 Wi-Fi 인프라구축 ▲중앙정부 및 경기도 등 연관 지자체와 공동 미세먼지 상설대책기구 설치 ▲지하철 혼잡구간의 복선화, 유연근무시간제도 등의 실현을 약속했다.

우 의원은 “택시 승차거부, 아동학대, 부동산 담합 등 산재한 생활적폐를 고쳐내겠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갑질, 공공부문의 채용비리 등을 바로잡아 공정 서울을 만들겠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적폐청산 정신을 서울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이를 키우는 것이 고통이 아니라 혜택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엄마도 사람이라고 외치는 부모들께 아이 키우는 행복이 가득한 서울을 만들겠다. 보육만큼은 서울시가 반드시 책임지겠다. 보육뿐만 아니라 주거, 교통, 문화, 교육 등 전 영역에서 맘(Mom)편한 아이 먼저 서울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제 기존의 방식, 기존 인물로는 변화할 수 없다. 담대한 발상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라며 “민주당의 인물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민주당 내부 경선은 사실상 박원순 시장, 박영선·우상호 의원 3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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