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촉촉해진 눈으로 엄지 척...의뢰인 위한 新절약법 공개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믿기 힘든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스토리에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일촉즉발 분노와 함께 탄식을 참지 못했다고 귀띔했다 / ⓒKBS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믿기 힘든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스토리에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일촉즉발 분노와 함께 탄식을 참지 못했다고 귀띔했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영수증’ 사상 최초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등장한다.

10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믿기 힘든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스토리에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일촉즉발 분노와 함께 탄식을 참지 못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김생민, 송은이, 김숙은 의뢰인의 자소서를 보자마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바로 보이스피싱 사기의 피해자였던 것. 

하루 아침에 거금을 날린 의뢰인은 설상가상으로 계좌가 모두 대포통장으로 쓰이는 피해까지 입게 되어 3MC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송은이, 김숙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쥐며 동생 같은 의뢰인에 안타까운 마음을 오롯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의뢰인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적금을 시작하는 등 불굴의 의지를 보여 김생민을 감동시켰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칠전팔기 정신을 발휘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의뢰인에 김생민은 엄지를 치켜세우고 눈시울까지 붉히며 “오뚝이 정신 그뤠잇”을 끝없이 외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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