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전역한 배우 윤계상의 공식 팬미팅 티켓 판매가 18초 만에 입금이 완료되고 1분여 만에 서버가 다운돼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윤계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지난 12일 오전 9시30분부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입금을 받았는데 불과 18초 만에 500명을 넘어섰다”며 “1분 여 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고 말았다”고 15일 전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대관 장소가 협소해 500명만 초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윤계상의 팬미팅에 참석하고자 하는 팬들은 500명이 넘어섰다는 것을 알면서도 입금을 계속해 3배 정도 되는 1500여명이 돈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오는 30일 전역과 생일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 연인계상 창단식을 연다.


한편 내년 2월 SBS ‘사랑에 미치다’에서 이미연의 상대역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고 윤계상은 현재 연기수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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