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의 배달 주문 최소 금액 1만20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상향
관계자 "제반 비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사진 / 피자헛
사진 / 피자헛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피자 프랜차이즈업체 피자헛이 배달 주문의 최소 결제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자헛은 오는 8일부터 배달 주문 최소 결제 금액을 기존 12000원에서 15900원으로 조정했다. 이때 최소 결제 금액은 모든 할인 적용 및 멤버십 포인트 차감 후 실제 결제 금액이다.

이와 관련 피자헛은 지난 20167‘3040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피자헛 매장에서 먹을 때나 배달 주문 시 30%, 방문포장을 할 때 40% 할인 혜택을 하고 있다.

한편 피자헛 관계자는 제반 비용 상승 등의 요인으로 불가피하게 배달 최소 금액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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