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우 엘리자베스 헐리(41)와 인도의 갑부 아룬 나야르가 결혼식을 앞두고 동반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내년 3월 인도의 호반도시 우다이푸르에서 결혼하는 이들은 특별 식단과 운동 요법으로 몸매를 만들고 있다.


헐리는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 신문에 “결혼 당일 우리는 매우 멋지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앞으로 넉달간 운동과 천연 비타민이 듬뿍 든 저지방 다이어트식으로 빛나는 신과 여신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헐리는 과거 체중감량을 위해 양배추 수프만 먹고 몇개월을 버티기도 했다.


한편 헐리는 미국배우 매튜 페리, 휴 그랜트, 영국감독 스티브 빙, 테드 포스트만 등과 사귀어 왔다. 빙의 아들(4)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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