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와 무대에 발레가 도움이 될 때가 많기 때문에 계속 하게 됐지만...?

5일 MBN ‘비행소녀’ 제작진 측은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김현정이 10년째 배우고 있는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고 귀띔했다 / ⓒMBN
5일 MBN ‘비행소녀’ 제작진 측은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김현정이 10년째 배우고 있는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고 귀띔했다 / ⓒMB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가수 김현정이 숨겨진 초교생 수준의 발레 실력이 공개된다.
 
5일 MBN ‘비행소녀’ 제작진 측은 최근 사전녹화현장에 김현정이 10년째 배우고 있는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고 귀띔했다.

이날 그녀는 “노래와 무대에 발레가 도움이 될 때가 많기 때문에 계속 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발레를 배우게 된 이유를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김현정은 딸뻘 정도 되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발레 수업을 함께 하며 믿을 수 없는 실력을 보여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아이들은 수업 전 김현정의 스트레칭을 위해 다리 찢기를 도와줬고 이에 김현정은 비명과 함께 “얘들아 나 살려줘”라며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정은 본격적인 수업에서 완벽하게 동작을 해내는 아이들과는 달리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굴욕을 맛봐야 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정수는 “10년이라고 했지만 중간 긴 공백기를 가졌다가 최근 다시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고 양세찬은 “발레 10년, 요가 8년을 했는데 정말 하신 것 맞냐”며 그녀의 뻣뻣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현정은 “쉬엄쉬엄 여유를 가지고 배워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고백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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