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세븐일레븐 이어 CU도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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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편의점업계가 가격 인상 도미노 양상을 띄우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일부터 마른안주 제품들 24종류의 가격을 인상했다.

앞서 GS25도 지난 1일부터 콜라, 햇반,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 생활용품 및 식품류 100여 가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 또한 햄버거, 샌드위치 등의 제품 약 49개를 100~200원으로 인상하며 편의점업계 삼인방은 가격 인상을 모두 단행했다.

한편 BGF리테일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협력사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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