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입증케미 '안정환-배정남' vs 극과극 케미 '주진우-김희철'

23일 제작진 측은 우정 멤버 2커플로 확정된 이들을 공개했다. 우선 지난 파일럿에서 부산 사나이의 핫한 매력을 발산하며 단숨에 실검을 장악했던 배정남이 다시 한번 안정환과 1%의 우정을 만들 예정이다 / ⓒKBS
23일 제작진 측은 우정 멤버 2커플로 확정된 이들을 공개했다. 우선 지난 파일럿에서 부산 사나이의 핫한 매력을 발산하며 단숨에 실검을 장악했던 배정남이 다시 한번 안정환과 1%의 우정을 만들 예정이다 / ⓒKBS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내달 3일 정규 첫 방송될 KBS ‘1%의 우정’이 안정환-배정남, 주진우-김희철의 첫 우정 멤버를 확정 지으며 황금라인업을 완성했다.

23일 제작진 측은 우정 멤버 2커플로 확정된 이들을 공개했다. 우선 지난 파일럿에서 부산 사나이의 핫한 매력을 발산하며 단숨에 실검을 장악했던 배정남이 다시 한번 안정환과 1%의 우정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지난 파일럿에서 시청자들에게 패션 코믹 커플이라는 평가를 받은 40대 아재 안정환과 그를 끊임없이 뒤흔드는 거친 상남자 배정남 조합이 이번에는 또 어떤 케미를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여기에 주진우 기자가 좌충우돌 김희철과 1%의 우정 만들기에 도전하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한번 선택한 타겟은 절대 놓지 않은 추격자 주진우 기자와 빈틈 많은 아이돌 김희철의 만남은 그 자체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주진우 기자는 김희철과의 만남 중에도 각종 시사 사건과 전직 대통령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모든 것을 취재해 김희철의 등골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같은 날 ‘1%의 우정’ 손자연 피디는 “지난 21일 있었던 첫 스튜디오 녹화는 첫 녹화인지 모를 정도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최상이었다”며 “특히, 주진우 기자의 생활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버라이어티 했다. 위험 천만한 주진우의 일상과 만난 김희철의 반응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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