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이저픽스(www.lase rpix.co.kr 대표/박준철)에서는 최근 미국 RMI사와 기술을 제휴하여 국내 최초로 Laser Photo Marking System(제품명/Magic-1SB)을 도입하였다. 이 Photo Marking system은 미국, 홍콩, 일본이 동시에 시판에 들어갔으며, Nd Yag 레이저빔을 이용해 전자카드, 산업용 칩 등 다양한 매체에 활용 가능하다. 이제까지의 선형바코드와는 달리 대량 정보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DVD, 안경, 보석 등에 마킹이 가능하여 2D바코드산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최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핸드폰, 라이터, 시계, 반지 등에 커플사진, 캐릭터, 별자리 등을 Marking 해주는 Xmark Service(www.xmark.co.kr)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매체의 두께가 50마이크론까지 얇은 매체에도 마킹이 가능하여, 금, 은박지, 금은 세공에 활용할 수 있고, 마킹 면적이 크기 220mm×220mm∼0.7mm×0.7mm까지 가능하여 핸드폰, 골프채, 귀금속 등에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비밀 마크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레이저 장비와는 달리 소형경량 제품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본체 외 소모품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레이저픽스 박준철 대표는“이 제품은 기존의 레이저 장비와는 달리 일반인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라며“일반인이 PC를 활용하여 작은 공간에서도 그림 마킹, 보석 세공, 이미지 세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하여 마킹 사업을 할 경우 소자본으로 고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금속, 비금속, 세라믹 등 거의 모든 산업용 소재 표면에 1200dpi 고해상도로 프린팅할 수 있다”라며“이 점 때문에 귀금속 등에 문자를 새기거나 정교한 사진 이미지를 표현하는 표면가공도 매우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레이져픽스에서는 국내 최초로‘Marking shop XMARK’를 잠실 롯데월드에 오픈 하였다. ‘Image Marking Shop’이라고 하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XMARK Shop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 연령층에서 소화 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생활과 아주 밀접한 서비스이다. 이 매장은 잠실 롯데월드 지하 멀티비젼 앞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상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 포토 마킹을 선보여 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의 경우 레이져픽스의 XMARK Shop과 유사한 marking shop이 있긴 하지만 단순한 문자 마킹에 치중하고 있고, 포토 마킹은 기술적인 문제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레이져픽스가 운영하고 있는‘XMARK Shop’에서는 문자 마킹뿐만 아니라‘포토마킹서비스’까지 가능하여 외국에서조차 흉내내지 못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아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마킹 방법을 살펴보면. 먼저 마킹을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후 고객이 원하는 사진을 스캔하여 마킹하는 방법이 있고, 만약 원하는 사진이 아닌 지금의 모습을 마킹하고 싶으면 디지털 카메라로 즉석에서 촬영하여 마킹하는 방법이 있다. 이처럼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마킹하더라도 추가 비용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더 나아가 모든 과정이 1분이면 가능하여 고객들이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고, 사진은 디지털화하여 보정작업(잡티, 여드름, 점, 흉터 등을 제거)을 통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Image Marking은 남보다 특별해 보이기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본인 사진, 친구 사진, 식구 사진, 연인 사진 등을 포토마킹하여 핸드폰고리, 목걸이 펜던트, 열쇠고리 등에 자기개성연출에 표현방법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미아방지용으로 아기 사진을 펜던트에 마킹하고 뒷면에 이름, 전화번호 등을 마킹하는 고객들도 상당수이다. 이에 레이져 픽스 박준철 대표는“포토마킹은 기념일이나 생일 날 일반적인 선물에 싫증 난 분들에게 마음이 담긴 문구나 커플이미지를 마킹하여 선물하면, 선물의 가치와 의미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또한 개인소장품인 골프용품, 사냥총기류, 트로피에 마킹하면 이 역시 그 소장품의 가치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져 마킹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레이저 픽스에서는 이렇듯 고객들의 많은 호응에 힘입어 대대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장비의 부피가 작아 이동이 쉽고 소음이 전혀 없어, 좁은 공간에서도 사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학가나 시내 중심 가와 같은 젊은 세대들의 출입이 많은 곳이 적합하다. 심지어 본사에서 시행하는 짧은 기간의 교육 과정만 이수하면 일반인도 쉽게 포토마킹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부들이 집안에서 하는 부업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팬시 용구상점에서 즉석 액세서리 가공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박준철 대표는“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한‘2002 서울 국제 디지털 영상 전’에 참가했다”라며“당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은 레이저 마킹 사업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레이저 분야가 지금까지는 산업용으로만 널리 활용 된 것은 사실이다”라며“이제는 생활용품과 장식품, 귀금속 등에 레이저를 활용하여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 글씨, 이미지를 가공함으로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레이저 문화가 형성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분야이기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박대표는 “실업자 300만 명 시대에 새로운 고용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레이저 마킹 사업이다”라며“향후 2∼3년 이내에 전 국민이 레이저를 이용한 가공품 하나씩은 지니고 다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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