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상상플러스'가 한국방송작가협회가 선정한 한국방송작가상을 수상한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상상플러스'의 문은애 작가를 예능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방송작가상은 매년 그 해 방송된 TV와 라디오의 프로그램 중 순수 창작물을 대상으로 드라마 교양 예능 라디오 부문에서 각 1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

교양 부문은 KBS 광복절기획 팩션드라마 '가네코 후미코'를 집필한 오정요 작가가, 라디오 부부문은 KBS '내일은 푸른 하늘'의 방귀희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드라마 부문은 올해 수상자가 없다.

특별상은 원로 방송작가 유호, 한운사씨가 공동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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