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예고편 공개! 이보영-허율에 찾아온 위기! '긴장감 폭발'

19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예고편 속 자영이 “어딨어, 내딸 혜나! 당장 내놔, 혜나!”라며 이발소까지 쫓아와 수진과 대면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 ⓒtvN
19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예고편 속 자영이 “어딨어, 내딸 혜나! 당장 내놔, 혜나!”라며 이발소까지 쫓아와 수진과 대면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 ⓒtvN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마더’의 허율이 이보영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예고편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철렁이게 하고 있다.

19일 제작진 측이 공개한 예고편 속 자영이 “어딨어, 내딸 혜나! 당장 내놔, 혜나!”라며 이발소까지 쫓아와 수진과 대면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자영이 윤복의 얼굴을 어루만지며 “더 잘할게. 엄마는 네가 필요해”라며 자영만의 이기적 모성을 드러내 수진과 자영 사이 윤복의 선택이 어디로 향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한층 높인다. 
 
더불어 앞서 방송된 8화에서 이진(전혜진 분)이 윤복이 수진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에 이어 영신까지 그 사실을 알게 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경찰이 수진-윤복이 무령을 떠난 날의 목격자 증언을 얻어낸 모습이 그려져 경찰이 결국 윤복의 행방을 알아챌 것인지 보는 이들의 심장을 조인다. 
 
또한 윤복이 잠든 수진을 뒤로 하고 마트료시카를 꼭 쥔 채 집을 나서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특히 윤복의 “나 이제 가야 될 것 같아요. 엄마, 안녕..”이라는 작별인사가 가슴을 뜨겁게 울리며 과연 윤복이 자영을 만나고 난 후 수진의 곁을 떠나는 것인지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마더’ 9화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