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차량 2부제 의무 시행으로 강릉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은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도로공사의 지역별 예상 도착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한국도로공사의 지역별 예상 도착시간.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 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 연휴 첫날인 오늘부터 귀성객들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 강릉 4:30분  ●서울-> 대전 3:10분 ●서울->광주 5:20분 ●서울->부산 6:30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 귀성객들로 인한 도로 상황은 점심시간인 12시까지 절정을 찍고 오후 7시부터 8시 사이에 조금씩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평창올림픽으로 열기가 뜨거운 강릉시 지역으로 내려가는 귀성객들은 오는 25일까지 차량2부제 의무 시행을 하고 있으니, 이 점 유의하여,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것 같다.

강릉시 차량2부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시행되며, 차량 2부제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강릉시 외곽지역에 설치되어있는 환승주차장에 차를 두고 시내버스를 이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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