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호수에서 펼쳐지는 라이트아트쇼 “달빛호수”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경포호수에서 펼쳐지는 라이트아트쇼 “달빛호수” 장면. 사진/강종민 기자
경포해변에 설치된 오륜마크에서 동계올림픽 성공을 외치는 젊은이들. 사진/강종민 기자
경포해변에 설치된 오륜마크에서 동계올림픽 성공을 외치는 젊은이들. 사진/강종민 기자
경포해변의 아트전시물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외국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경포해변의 아트전시물을 관람하며 즐거워하는 외국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를 관람하는 관광객. 사진/강종민 기자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를 관람하는 관광객. 사진/강종민 기자
대도호부 관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대도호부 관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관람하는 관광객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서 열리는 문화올림픽이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 “웰컴 투 강릉” 이라는 슬로건으로 도심속 축제가 한창이다.

강릉역 페스티벌파크에 있는 웰컴센터에서는 “환영의 찻잔”이라는 주제로 다도인과 바리스타의 접빈다례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으며, 강릉을 상징하는 경포호수에서는 경포호의 달, 강릉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하나되어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여는주제의 라이트아트쇼 “달빛호수”가 오색 찬란한 조명과 거대한 달 조형물 그리고 퍼포먼스가 매일밤 7시, 8시, 9시 (3회 10분간) 펼쳐진다.

또한 경포해변에는 예술풍경 선물 “바다로간 미술관” 으로 동해 일출의 기운을 받아 펼쳐지는 파이어아트 전시와 퍼포먼스, 시민참여 아트 프로그램 등이 펼쳐지고 있다. 그밖에 강릉 솔향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 “청상별곡”, 대도호부 관아에서는 전통문화 및 놀이체험, 오죽 한옥마을에서는 전통문화 공연 및 전시 등 강릉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어 외국인 등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인이 강릉의 역사문화를 흥겹게 즐길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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