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탄핵 대선보다 6월 지방선거 환경이 2배 이상 좋아”
홍준표 “탄핵 대선보다 6월 지방선거 환경이 2배 이상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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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이 우리 한국당 본산…동남풍 불면 선거 이긴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달 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탄핵 대선보다 6월 지방선거 환경이 두 배 이상 좋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사포커스 / 오훈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달 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탄핵 대선보다 6월 지방선거 환경이 두 배 이상 좋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4달 앞으로 다가온 6월 지방선거와 관련해 “대통령 탄핵 대선보다 6월 지방선거 환경이 두 배 이상 좋다고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대표는 이날 대구 중구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경북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에 참석해 “지방선거 나쁘지 않다. 민심이 움직이고 바닥이 움직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동남풍이 불면 선거는 이긴다. 대구경북지역이 우리 한국당 본산”이라며 “여기에 불이 붙어야 그 불이 충청과 경기로 가고 서울로 간다”고 강조했다.

반면 홍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선 “노무현 대통령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소위 MB(이명박 전 대통령) 때문이라는 복수심의 일환으로 정국운영을 하고 있다”며 “적폐청산이란 명분으로 오로지 정치보복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 뿐 아니라 그는 “통상적으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 좀 푸근해지고, 국민생활이 나아져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난 뒤에는 국민생활이 더 팍팍해지고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 나라 경제를 사회주의 체제로 끌고 가는 바람에 청년실업이 사상 최대고 자영업자 600만명과 가족을 더해 2000만명이 최저임금 졸속인상으로 길거리로 다 내몰리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아울러 홍 대표는 최근 안보 상황과 관련해서도 “걱정스러운 것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다. 남북 화해라고 언론에서 다 얘기하는데 남북화해가 아니고 친북좌파 정권과 북한과의 화해”라며 “어떻게 칼 든 강도하고 화해가 되느냐. 평창 이후에 과연 이 나라 안보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게 더 걱정스럽다”고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