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서 한류붐'...'MIC Drop'→'DNA' 美 골드 인증 두 번째

13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측은 앞서 “방탄소년단의 ‘DNA’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의 ‘골드’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13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측은 앞서 “방탄소년단의 ‘DNA’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의 ‘골드’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에서 두번째 ‘골드’ 인증을 받으면서 제대로 통했다.

13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측은 앞서 “방탄소년단의 ‘DNA’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의 ‘골드’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이달 초 ‘MIC Drop’으로 케이팝 그룹 최초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골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나눠 자격을 인증한다. 

디지털 싱글의 경우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포함해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의 ‘DNA’는 지난해 9월 발표한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으로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공개 후 전 세계 3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핫 100’ 67위 등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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